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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민, 징계 싸고 새 분란-비주류, 당권협상 거부태세
신민당의 주류일부는 14일 당기위를 통해 진산 파동과 관련시켜 무더기징계를 결의함으로써 새로운 분란을 야기, 전당대회를 5일 앞두고 주류와 비주류의 당권경쟁을 악화시켰다. 징계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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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권협상에 찬물-백지화 예상한 전격 징계…저울질 어려운 진산계 새 정세
신민당 중앙당기위가 진산 파동에 대한 인책으로 고위간부 6명을 비롯한 당원 20명을 무더기 징계한 것은 전당대회를 5일 앞둔 신민당에 새로운 불씨가 됐다. 징계결의는 「전당대회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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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누구를 망칠 당기위 결의?"
신민당 당기위의 무더기 징계결의는 워낙 전격적으로 이루어져 소식을 들은 대부분의 당 간부들은 어리벙벙해했다. 그러나 비주류선 『진산계의 단순한 보복야기보다 다른 속셈이 있을 것 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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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광선
지방장관·차관급 무더기 이동. 등용문은 한 곳, 일찌감치 그 부근서 얼씬거릴걸. 징계 학생 처리 등 총장에 맡겨. 그러나 알지, 알아서 하라구. 금융계 이어 재계에도 정화 캠페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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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혹한 탄압 신민, 학생 징계 비난
김수한 신민당 대변인은 2일 일부 대학 휴업령에 이어 대학 당국이 데모 학생 23명을 무더기로 징계한 조치에 대해 『가혹한 학원 탄압』이라고 비난했다. 김 대변인은 『학생 「데모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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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모 요인과 기성 세대의 책임
서울대 당국자가 3명의 제적 처분을 포함, 모두 23명의 학생을 무더기로 징계키로 했다는 보도가 실린 1일자 도하각 신문 사회면에는 침통한 대학가의 반응뿐만 아니라, 이른바 데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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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잣집 못막은 동장 10명을 인사조처
서울시는 19일 하오 새로 생긴 판잣집을 막지 못하고 무허가 판잣집숫자를 허위보고 한 동장 2명을 파면, 6명 면직, 2명 징계회부 등 모두 10명을 무더기 인사 조치했다. 이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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숫자로 나타난 혼란선거예상
○…「애그뉴」미국 부통령의 국회연설은 그의 방한이 22일에서 24일로 연기되고 체한 일정도 짧아져서 못하게됐다. 이에 따라 「애그뉴」부통령은 25일 상오 약 20분간 이효상 의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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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무난」뒤의 공론|=첫 심사제 경찰관 승진
새 총경92명과 경정 승진 예정자 2백77명의 명단이 8일간의 산고 끝에 발표됐다. 경찰사상 최대규모의 이 무더기 승진인사에 대해 경찰 내부에서는『대체로 공정하고 무난 했다』는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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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무원 무더기 해직
26일 박경원 내무부장관은 점심을 얻어먹어도 처벌한다는 등의 관기확립특별지시를 위반한 속초시 건설과장 등 13명을 적발, 직위해제했다고 발표했다. 내무부는 이들을 모두 징계위원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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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수와 대의원 합동회의 개최|문리대교수들 결의
속보 9일 하오 서울대학교문리대 부·과장회의는 불온문서· 무더기 징계 등으로 긴장 된 대학분위기를 바로잡고 교수·학생사이의 거리감을 좁힐 길을 마련하기 위해 조속한 시일 안에 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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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13명을 징계
4일 하오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징계위원회는 3일 동교 4월 학생기념탑 앞에서 「학원자유수호선언학생총회 에 앞장섰던 13명의 학생들을 무더기로 징계조치 했다. 이날 긴급 소집된 징